석탄및 화력연료 사용 기업 규제 대책은 없는가?

제안자 임덕자
제안 일 2022-01-12
제안 지역 영주시
제안 내용

낙동강은 530km에 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강이며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하여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등 5개 광역시도의 1천 300만 명의 국민이 식수로 사용하는 생명의 강이다.(주)영풍은 1970년 낙동강 최상류인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서 아연제련 공장을 시작하면서 50년 동안 수많은 환경문제를 일으켜 왔으며, 낙동강과 안동댐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키는 행위는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주)영풍 석포제련소 3공장은 아연 추출 공정 후의 슬러그 재처리 공장으로 하루 약 500여 톤의 석탄을 사용하여 아황산 가스 등을 배출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고 있는 공장이다.기후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오늘날 전 지구적 최대 과제이다.그래서 세계적인 투자회사에서조차 석탄 및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할 만큼 기후위기 문제는 절박한 상황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공적자금을 운용하는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및 KB금융그룹과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금융까지 탈 석탄 금융선언을 하는 마당에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주)영풍 석포제련소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은 반 사회적일뿐만 아니라 반지구적 반 생명적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참가자 안내 영풍제련소환경오염및주민건강피해대책위원회
주소 경북영주시 구성로230, 2층
시간

미팅 참여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