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의 제안 BEST3 (1차)
만개의 제안은 탄소중립 백만행동 선거 캠페인 기간동안 국민이 제안하는 기후·환경 정책입니다.
만개의 제안 중, 2주간 추천과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제안3가지를 소개합니다.
1. 정원국가, 꽃 속의 대한민국 (기후시민 '구상나무'님이 성남시에서 제안)
정원도시를 통하여 오염, 단절, 황폐화, 축소, 훼손된 강산을 다시 숨쉬게 한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가꾸고 즐기는 일상을 제공한다.
국토를 숲과 정원으로 연결하고 복원하여 탄소흡수원을 확충한다.
소멸도시를 정원도시로 조성하여 탄소흡수원을 늘리고 관광단지로 구축한다.
굴뚝없는 산업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 마이스산업과 연계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
2. ‘탄소중립’에서 농산어촌이 승자 되는 길 찾기 (기후시민 '안덕자'님이 청송군에서 제안)
재생에너지 생산의 현장인 농촌, 산촌, 어촌 주민들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민간사업자들의 개발 현장으로 마을의 갈등이 확대 되고, 실익은 주민들에게 돌아가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며, 지역에서부터 동네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주민 대책위원회’가 필요하다.
향후 탄소중립 사회의 농산어업의 미래를 구상하여야 하고,
도농 격차를 해소할 지혜를 내야 하며 ,무분별한 산림 파괴나 주민들에게 생활피해를 주는 난개발은 막아야 하한다.
따라서 주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의 적절한 개발이 필요하다.
개발을 통한 지역의 세수,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과 민간의 협의와 주민참여형 풍력 개발 모델이 필요하다.
3.‘탄소중립’마을 : 지역민과 함께 소득이 발생하는 탄소마을 만들기 (기후시민 '안병철'님이 익산시에서 제안)
1). 탄소중립마을이란 : 비도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생활공간과 에너지 구조, 생활양식의 새로운 변화를 지향하고, 친환경 에너지의 소득을 추구하는 마을을 의미함
2). 정책내용 : 탄소중립마을 조성을 공모방식으로 시행하고, 마을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실천 정책임
3). 마을구성요소 : 태양열, 풍력, 지열 등의 재생에너지와 제로에너지 건축물, 영농방식 개선, 마을숲, 습지 등을 결합하는 친환경 마을
4). 가치확산 가능성 : 마을단위의 탄소중립 생활양식과 재생에너지의 도입, 친환경 마을로 정착, 그리고 에너지 고속도로에 의한 수익으로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마을모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