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말하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전략 토론회
메뉴-천개의 미팅
2021년 12월 19일(일) 오후6시부터 봉화군 명호면 비나리마을학교 김현권 경기에너지원장 초청 토론회 이번 제20대 대선은 국가 미래 전략을 논하고 국가가 해결해야할 핵심 아젠다를 세우는 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백번의 안티보다 한번의 비전 제시나 하나의 정책이 더 중요합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확신합니다. 2021년 12월 19일(일) 오후6시부터 봉화 비나리마을학교에서 #김현권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님을 모시고 탈탄소 시대를 맞는 21대 대선에서 우리는 어떤 에너지 전략이 필요한지,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에너지고속도로 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재생네너지의 안정적인 공급 문제로 우리기업들이 해외투자로 눈을 돌리고 이로 인해 청년 실업과 출산율저하가 일어나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식해야하고 따라서 탈탄소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는 것, RE100으로 대표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급박한 요구에 부응해만 한다는 사실에 공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넓게 퍼져있는 풍력, 태양광 발전에 대한 거부감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해소해야할지 참 많은 고민들을 주고 받았습니다, 초기 정책 실패가 불신을 낳고 이 불신이 증폭되면서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걸림돌이 되는 악순환을 막기위해 지금이라도 자연자원을 자본이 독점할 수 없도록하고, 거주민 중심의 참여와 이익배분이 가능한 정책 설계를 내 놓아야 할것입니다. 특히 농촌이 재생에너지의 보고가 되는 만치 그 주도권과 소유권을 농민이 가지면서 농업과 농촌공동체를 동시에 보전하는 비젼 제시가 무엇보다 중요해 보였습니다. 강당을 매운 많은 분들이 2시간동안 진행된 강영과 토론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기회를 만들어 축산폐기물 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바이오매스에 대한 공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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