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의 제안 -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선정 안동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사업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정책 분야
신재생에너지
참여, 협력, 거버넌스
제안자 임덕자_최강경북
제안 일 2022-01-03
제안 지역 안동시
제안 내용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선정 안동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지자체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사업할 수 있는 제도적 시스템을 만들어주세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참여 주민들의 투자율을 높여, 이익금 배당이 가능한 평생 연금을 받을 수가 있게 해 주세요.

2021년 12월 15일 경북 안동 임하댐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해 40㎿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입지를 발굴하고, 수용성・환경성을 사전 확보한 발전단지를 말합니다.

지정을 받으면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해당 지자체는 신재생에너지 가중치(REC) 추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임하댐 수상 태양광 발전 단지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조성과 민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입니다.

지난해 10월 경북도,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영남대학교의 MOU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참여방안을 통한 지역 상생 사업으로 추진됐습니다.

민관협의회를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환경문제, 주민피해 대책 및 이익공유방안 등을 마련하고,
사업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전체 공사비의 10% 이내) 및 주민 희망자 대상 건설인력 채용 등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 방안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임하댐 수상 태양광 시범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일정 부분은 참여 주민들의 투자금으로 조성되며, 조성 후 20년간 이익금을 배당받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지역 8개 댐 총 648㎿에 수상 태양광 잠재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탄소중립 사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에 큰 기대를 해 봅니다.

김미영 (미확인), 2022 1월 03일 - 3:38오후
사회대전환의 시대를 주도해가시는 의원님.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기후시민 (미확인), 2022 1월 03일 - 5:33오후
저도 완전 응원해요.
기후시민 (미확인), 2022 1월 04일 - 1:18오후
서선자의원님...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