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 발대식 개최

성명
김연복
2021 12월 30일 - 3:38오후
제안자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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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의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도 근본적인 변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화석연료와 고탄소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재생에너지와 탈탄소산업으로 전환해야 하고, 각종 정책과 제도 그리고 생활양식까지도 탄소중립에 맞춰 바꿔나가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리고 생태적으로 공평하고 정의로운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미래세대에게 온전한 지구환경을 물려주고, 국민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를 29일 출범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출범식에서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온전한 지구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백만행동’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공동위원장을 맡은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정종미 시민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환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상임위원장 축사가 이어졌고, ‘세종 탄소중립 백만행동 선언문’을 낭독한 후 100만 행동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강준현·정종미 공동위원장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의 상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다수의 시민들 및 중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