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에서 탄소중립정책 제안 간담회

성명
조성돈
2022 1월 25일 - 11:40오전
제안자 지역
중랑구
작성자 이메일

허정애(서울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원혜진(한살림중랑지구운영위원장),최정희(중랑마을지원센터장),김혜순(초록상상사무국장),김주희(초록상상대표),김수남(중랑마을넷공동대표),박민숙(마을과아이들사무국장),김영민(그물코협동조합이사장),김보람(주부예술단장),박미현(주부예술단),최수진(주부예술단),이은경(환경강사회장),정옥순(퍼머컬쳐디자이너2기대표),이희정(꽃가람누리협동조합대표),이기성(중랑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조성돈(민주당탄소중립위원회부위원장),이상춘(중랑마을넷공동대표) 등 17명의 지역할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대선후보들 기후위기대응 정책 영상과 탄소중립 백만행동 플렛폼을 방문해 탄소중립 정책 의견 교환했다.

탄소배출에 대한 책임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 책임을 많이 져야 한다. (EPR 제도 + 탄소배출세)지역 내 시장에서 소비 시 발생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이는 제도가 있어야 한다.
1회 용기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 사용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정보람).
에너지 소비의 양극화로 지방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도심으로 집중하는 시스템을 전환해야 하며 신규 도시 내 자체 에너지 생산 및 소비하는 제도 필요(김혜순).
자동차 중심의 도로가 아닌 자전거와 도보를 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도로가 설계되고 설치되어야 한다.
이재명 후보의 성향적으로도 과감한 정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함(최정희).
과감히 도전하는 후보를 지지할 것. 개인의 행동을 요구하기 보단 정책에 집중해야 함. 탄소배출에 대한 세금 꼭 필요하다.태양광 설치 지원. (허정애)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 전환을 위한 지원제도. 신재생에너지 실행제도 및 생태전환마을이 형성되도록 해야 한다. 주민들의 인식전환이 되어야 한다.(이상춘)
(RE100-재생에너지100%-은 세계적 추세 신재생에너지전환이 늦으면 세계시장에서 대한민국은 도태될 것.
각 가정에 태양광설치를 지원하고 생산된 잉여전기를 나누어 쓸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체계를 만들어 전기를 절약하는 시민에게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원자력에 대한 착각을 버려야함. 에너지 생산비용이 적다고 하는 것은 생산단계까지고 이후 원자력폐기물 처리비용은 막대하게 들고 있으며 그 비용은 정부에서 세금으로 처리하고 있으므로 에너지의 생산비용은 플라스틱처럼 생산자책임폐기물처리비용을 적용해 계산해야 한다.
중랑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의 메카로 잘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
계획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걱정이 된다.
중랑 캠핑숲을 친환경 생태교육의 장으로 전환이 되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